경기도소방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8-1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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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 연휴와 연말연시가 시작되는 22일~26일 5일간과 29일~1월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도내 34개 전 소방관서와 의용소방대 등이 동원된다.
소방재난본부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 연휴와 연말연시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고시원 등 화재취약지역 5,28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와 함께 화재 발생 초기에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새해맞이 산악사고 등 대규모 행사장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했다.

재난본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특히 이번 성탄 연휴에는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미끄러짐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생활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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