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지난 19일 공단본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임금단체협상 교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노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임금협약에 대한 기본협약과 1차례의 본 교섭 및 9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체결되었다. 인천시설공단 『2018 임금협약』 체결[사진=인천시설공단 ] 노사 양측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임금인상 기준을 준수해 일반직의 기본급을 2.6% 인상하고, 공무직의 시급 7.44%와 명절수당 등의 인상에 합의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노사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공단의 주인임을 인식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백현 사장,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 동참인천시의회 문복위, 소관 기관 의견 수렴 시작 #인천시설공단 #2018 임금협약 #체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