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영자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8 MBC 연예대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2018 MBC 연예대상에는 올 한 해를 빛낸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와 '전지적 참견시점'의 이영자가 대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역시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매니저와 남다른 우정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전현무, 김구라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전현무는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메인 MC을 맡았고,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뜻밖의 Q'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한편 이번 MBC 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