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속초로 발령을 받은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송혜교 분)이 갈대밭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현은 "우리 어디 가는 거냐"고 물었고, 김진혁은 "바람 불어서 좋은 곳이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황금빛 갈대가 펼쳐진 곳에서 손을 꼭 잡고 걸으며 경치를 감상했다.
해당 촬영지는 경기 시흥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이다.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갈대밭 풍경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