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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2/20181222134750299100.jpg)
[사진=파주시제공]
파주시는 21일 시민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민선7기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당시의 공약 187건을 통합·조정해 170건의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최종환 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 후 안건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파주시가 상정한 유사공약 통합 등 2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시정전략별 170건의 민선7기 파주시 공약사항을 확정했으며 파주시가 지난 6개월간 구체적 추진을 위해 수립한 각 공약사항별 실천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행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와 공약추진의 동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를 잘 알고 있는 평가단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이행여부 등을 심의하게 되며 170건의 공약은 이달 말부터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