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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2/20181222120409249368.jpg)
[사진=고양시제공]
시에 따르면 이번 M버스 신규 노선인 원당·원흥지구~서울 서대문역 노선 운송사업자로 ㈜선진버스가 최종 선정됐다.
향후 정류소 확정과 수송시설확인 등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운행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1일 확정된 가좌·킨택스~영등포 M버스 역시 내년 상반기 사업자모집을 거쳐 하반기부터 운행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선신설의 무산을 막기 위해 관내·외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노선신설 홍보 및 3차 공모참여를 적극 유도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3차 공모를 진행, 최종 사업자가 선정됐다.
M버스 노선을 기다려 온 원당과 원흥지역 주민들은 “2년을 기다려 온 노선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며 “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운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원당과 원흥지구에서 서울 서대문권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노선이 신설됨으로써 시민들의 편안한 서울 출·퇴근길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