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사진=한국컴패션 제공]
배우 류준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류준열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컴패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 기금에 보태져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선물금은 학용품, 책가방, 신발 등 어린이들이 학교에 갈 때 필요한 물건이나 쌀, 염소, 식용유 등 생필품을 사는 데 사용된다.
류준열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다른 때보다 더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데뷔 전인 2013년부터 여동생과 함께 콜롬비아컴패션 어린이 호세를 후원해 왔다. 올해 초에는 케냐컴패션을 방문해 현지에서 만난 네 살 소녀 메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컴패션어린이센터 어린이들에게는 김태리, 문소리 등 동료 배우 9명과 함께 한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캠페인 모금액 3600만원과 직접 만든 종이인형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