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X마이크로닷' 결별(?), 소속사측 연락 닿지 않아···측근들 "빚투 논란후 소원해진 것은 사실"

2018-1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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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 DB]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최근 결별설이 제기됐다. 양측 소속사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에 대해 주변 지인들은 마이크로닷의 부모 빚투 폭로 후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것은 맞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고정 패널이었던 마이크로닷이 첫 여성 패널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두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2세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았다.

특히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12살을 뛰어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후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SNS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럽스타그램'을 꾸미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0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지인들에게 20억 원을 빚진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실이 불거졌고, 마이크로닷은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런 상황에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는게 지인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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