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KBS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1/20181221101924601212.jpg)
[사진=KBS 제공]
2010년을 시작으로 외로운 영혼들의 추운 겨울 밤을 달래주기 위해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해온 스케치북.
지난 1탄(솔로 갱생 프로젝트-왜 지경까지 되었을까?)에서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솔로들을 위해, 2탄(Only for you Christmas)에서는 특별한 단 한 사람을 위해, 3탄(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가수들의 소원을 기적적으로 이루어주었고, 4탄(캐럴배달부)에서는 일반 사연자들을 찾아가 생생한 라이브 캐럴을 배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을까?
“스케치북이 가장 잘 하는, 좋은 음악과 좋은 캐럴을 선물하겠다”는 멘트로 무대를 연 유희열을 필두로 레전드 보컬리스트인 김연우, 윤도현, 최백호와 세대를 잇는 뮤지션인 로이킴, 에일리, 헨리, 잔나비, 오연준,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하모니인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까지. 세대 장르 불문,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스케치북'의 크리스마스 특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어 동갑내기 뮤지션 친구인 유희열X윤도현은 90년대 대표 미남가수로 변신해 듀엣곡을 공개했고, 로이킴과 에일리는 숨겨진 연기력을 대방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전 출연자가 함께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스페셜 캐롤 클립까지,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유희열, 최백호, 김연우, 윤도현, 로이킴, 에일리, 헨리, 스윗소로우, 바버렛츠, 잔나비, 오연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특집 '크리스마스 선물'은 21일 12시 25분, KBS2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