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별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산출하여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하며, 조직 내 부패사건이 발생하면 평가시 감점을 적용한다. 올해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61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여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교통공사,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사진=인천교통공사]
공사는 종합청렴도는 8.76으로 지난해 대비 0.47점이 향상되었고 전체기관 대비 0.64점이 높아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달성했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청렴도 상승은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패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