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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1/20181221082806375615.jpg)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뒤편에 위치한 안산 썰매장을 21일 개장해 내년 2월 17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사는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 채용과 함께 고객서비스 교육을 마쳤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편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 썰매장은 수원, 시흥, 광명 등 인근 시민들까지 많이 찾을 정도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입소문이 난지 오래다.
안산 썰매장은 4호선 초지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주차장 및 식당, 매점, 휴게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며, 단체 20명 이상은 평일(월~금)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하루 5백명에 한하여 50%를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