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오른쪽)가 대상 트로피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 1차 후보를 선별한 후 전국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부문 대상을 선정한다.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는 7.0점 만점에 5.35점을 얻어, 무선청소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기대치(5.32점)를 뛰어 넘으며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렉트로룩스는 2016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뒤, 다시 1위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2005년부터 11년간 ‘에르고라피도 시리즈’를 내세워 국내 무선청소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올 8월에는 신개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인 ‘퓨어(PURE) F9’를 선보이며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주신 상을 받게 돼 그 어떤 상을 수상할 때보다 기쁘고 의미도 크다”며 “일렉트로룩스는 그간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왔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상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개발과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