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포항지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지난 19일 포스텍(포항공대)을 방문해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0/20181220171349149935.jpg)
포항지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지난 19일 포스텍(포항공대)을 방문해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포항지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19일 포스텍(포항공대)을 방문해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향후 10년간 5000만원을 출연해 조성되는 ‘신세계치과 장학기금’은 가계곤란 및 장애로 학업이나 연구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포스텍 대학원생을 위한 생활비 보조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윤 원장은 “포스텍의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학업과 연구에 몰두해 향후 사회에 공헌하고 성과를 나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도연 총장은 이에 “지역사회에서 포스텍을 끊임없이 지원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금도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포스텍도 포항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직접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