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 및 활동보고회는 3기 활동을 시작하는 52명의 여성친화서포터즈단원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 활동결과 및 2018년 활동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인지력 향상 차원에서 진행된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초청강의에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2014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성인지모니터링, 성인지정책 제안, 성인지역량강화교육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능곡시장, 원당시장 등 재래시장과 백석체육센터, 삼송역, 대화역 등 재난대피시설 위주로 성인지모니터링을 진행해 고양시에 보완점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