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초이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초이동 회전교차로에 야간경관 트리와 사슴, 미키마우스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조형물의 설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선배 초이동 유관단체회장은 “조형물의 화려한 조명으로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최길용 초이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면서 “초이동 주민 모두가 이렇게 환하게 밝힌 불빛처럼 서로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고 다가오는 2019년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