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현 CTO, 네이버 떠난다

2018-12-20 11:19
  • 글자크기 설정

19일 사의 표명, 내년 1월 31일 퇴직...“스타트업 창업 원해”

송창현 네이버 CTO[사진=네이버]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겸 네이버랩스 대표가 다음달 사임한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송 CTO는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내년 1월 31일 퇴직한다.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래기술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CTO는 2008년 네이버에 입사해 2015년 CTO에 올라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 등 기술개발을 이끌어왔다. 그는 네이버의 기술 자회사 네이버랩스의 대표도 겸직했다.

네이버는 CTO의 부재 속에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석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