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0/20181220105152962011.jpg)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의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미디어그룹 '비방디'의 계열사인 데일리모션은 일반인 제작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 전문 제작가 및 전문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유럽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3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제작자들이 만드는 수준 높은 뉴스, 스포츠, 음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이달 말부터 OTT박스에 데일리모션 TV앱을 탑재한다. 현재 데일리모션 모바일앱에 탑재된 카테고리를 그대로 TV앱에 구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넓은 TV화면으로 데일리모션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국내 OTT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딜라이브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의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딜라이브 플러스OTT가 계속해서 트렌디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