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기중앙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0/20181220093706504617.jpg)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전국 30여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최저임금 컨설팅 지원단'을 발족하고, 소기업·소상공인에 2019년 최저임금 안내 및 산입범위 개편 내용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숙식비, 교통비 등 월 정기 복리후생비와 월 고정상여금 일부가 포함됨에 따라 최저임금 산정방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원단 상담 등을 통해 산입범위 개편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여 현장 부담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