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내여행 트렌드 B.R.I.D.G.E③]SNS의 보편화...여행 영상 콘텐츠 확대 지속

2018-12-20 07:22
  • 글자크기 설정

SNS 사진 한 장에 여행 목적지 결정...여행지의 감성을 영상으로 남기려는 경향 증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발표한 2019년 국내여행 트렌드는 브릿지(B.R.I.D.G.E)다.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일상과 여행이 마치 하나의 다리로 연결돼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공사는 최근 3년(2015.10~2018.9)간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약 264만건과 함께 특히 영향력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집단에서의 버즈량 데이터 총 4만6000여건을 분석했다.

브릿지가 담고 있는 이니셜 한 자 한 자에 담긴 의미, 이에 따른 여행 트렌드를 6회에 걸쳐 소개한다.

◆I(Influential Contents) #SNS #영상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부터 여행이 시작되고, 주요 여행지 및 루트가 결정된다.

이같은 트렌드는 ‘영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성들을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남기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업로드 되는 등 여행 관련 영상 콘텐츠 확대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국내 여행 버즈량 점유율을 포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로 나눠서 살펴보면 2017년까지는 블로그가 강세를 보였으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을 필두로 한 SNS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8년에는 소셜 미디어 점유율이 절반(51.5%)을 상회, 포털 미디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