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겨울철을 맞아 경기북부 10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2억8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3억1500만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이날 목도리, 장갑, 수면양말, 방한귀마개, 참치캔, 참기름, 삼계탕, 김(3개입), 국수(1kg), 쌀(2kg), 라면, 손난로, 치약세트 등 13개 품목을 포장해 양주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들, 서재원·진용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동준모 에이스섬유 총무, 박정열 양주지역농산물협의체 회장,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 최승호 ㈜에스엠텍스타일 대표, 청련사 혜경스님, 양주불교사암연합회 상진스님, 염일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양주시 지역을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