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2018-12-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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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경.[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는(의장 김선화)가 최근 제2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위는 집행부가 요구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관련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했다.
이어 2019년도 예산을 당초 예산안 1조 4507억원 대비 48억4600만원 감소한 1조 4458억 5400만원으로 조정해 가결했고, 기금운용계획은 전년대비 250억원이 증액된 1162억원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또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안 1조 4435억 3천400만원 대비 6000만원 감소한 1조 4434억 7400만원으로 조정, 심의 의결했다.

2019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서는 3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한편 최우규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예산심사 과정에서 시의회와 집행부서가 상호 존중하면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면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은 적극 반영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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