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국가비는 누구?…'가비', 스페인어 이름 '가브리엘라' 줄여 지은 이름

[사진=국가비 인스타그램]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인 국가비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유튜브 스타 부부인 조쉬와 국가비의 런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국가비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요리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국가비는 지난 2016년 2월 조쉬와 결혼해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국가비는 스페인과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을 여러 나라에서 보낸 국가비는 한국어 이외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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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비의 이름인 ‘가비’는 스페인어 이름인 ‘가브리엘라’를 줄여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