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내 전문 MRO업체 통해 첫 중정비 수행

2018-12-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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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국내 전문 항공정비(MRO)업체를 통해 중정비(C-Chec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MRO업체 샤프테크닉스케이의 격납고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백순석 샤프테크닉스케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중정비를 마친 티웨이항공 동체의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중정비란 항공기 기체와 랜딩기어, 화물칸 내부, 객실 등 감항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포괄하는 최상위 정비 단계를 말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중정비로 해외로 이동하는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함께 첫 출발을 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티웨이항공은 적극 협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 정비기술 강화 및 국내 정비전문 인력 양성에 따른 새로운 고용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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