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는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와 '감사나눔 희망의 골' 기부행사를 열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드래곤즈 축구단과 함께 1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감사나눔 희망의 골’ 기부 행사를 열고 광양 쌀 5200kg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는 축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감사나눔 희망의 골' MOU를 체결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올해 홈 경기 26골을 기록해 5200kg의 쌀을 적립했다.
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총 166골을 기록, 3만3200kg의 쌀을 지역 이웃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