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가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에 대해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석유화학업계가 NCC(납사분해시설) 등 대규모 석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5년 간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68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만큼 이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로 지역산업 생태계 활력 회복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제시된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고부가 소재 개발 등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