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는 연 매출 약 8조5000억원 규모로 2017년 기준 약 370개의 매장을보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저가 백화점’ 콘셉트로 이마트가 벤치마킹을 통해 삐에로쇼핑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리얼 제품은 현재 돈키호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가돈키(요코하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리얼은 이미 일본 내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플라자(Plaza)’를 비롯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훗카이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사츠도라(Satsudora)’, 큐슈를 대표하는 ‘드럭 일레븐(Drug eleven)’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드럭스토어 매장에 입점해 있다. 또한, ‘에인즈 앤터프’(Ainz & Turpe)’, ‘디홀릭(D-holic), 등 주요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장기 불황에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시대에도 ‘돈키호테’는 눈부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돈키호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유쾌한 상품 구성이 가장 큰 성장의 비결이다.”라며, “아리얼의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매력, 마스크팩의 빠른 효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이 입점을 결정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