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아파트 경로당을 제외한 단독 경로당 167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시설 안전점검(하절기, 동절기), △경로당시설 안전점검 후 결과 공유, △고양시 관내 경로당에 대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고양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하절기와 동절기 각 구청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내년부터는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분야 담당자 3명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고장 난 부분의 즉시 수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