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부사장, 사장 승진

2018-12-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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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메리츠종금증권이 김기형 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8일 메리츠금융그룹은 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965년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신임 사장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부동산금융부를 거쳐, 2006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B사업본부 프로젝트금융사업부 사업부장(이사)과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 부동산금융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종합금융사업총괄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이외에도 전무 2명과 상무 1명, 상무보 7명 등 주요 임원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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