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디···병원이 간다] ​임이석테마피부과, 하루 200명 환자 찾는 ‘롱런피부과’

2018-1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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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외 최신 의료장비와 1대1 맞춤치료로 인기

임이석 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이 피부과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임이석테마피부과 제공]


올해로 개원 23년을 맞이한 임이석테마피부과는 하루 200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하는 ‘롱런피부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임이석테마피부과가 갖춘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는 △주름 및 탄력, 기미 및 색소, 여드름 치료, 모공축소 및 흉터 제거, 홍조 및 주사(Rosacea) 치료, 다한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 피부클리닉 △보톡스 및 필러 등의 리프팅, 피부미백 등과 같은 피부 미용을 위한 특수클리닉 △탈모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센터와 메디컬스킨케어 등 여러 치료 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현재 의료장비는 60대가 넘는다. 이 중에는 수억원에 달하는 고주파, 초음파, 레이저 장비 등 각종 해외 최신 의료장비도 갖춰져 환자 맞춤형 고난도 치료가 가능하다. 또 이미 임상을 거친 장비라 하더라도 병원 자체에서 재임상을 거쳐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장비의 도입과 시술법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 많은 환자가 임이석테마피부과를 찾고 있다. 대기실이 늘 중국인 환자로 북적일 정도인데, 특히 임 원장은 중국 피부·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초청 강연을 다녀오기도 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관계자는 “병원을 확장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는 데 비용을 투자하는 대신 피부, 탈모 등의 시술 관련 의료장비 구입에 투자한다”며 “국내 수많은 인기 연예인들과 여배우들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임 원장은 피부과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2016년 코스메슈티컬(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케어놀로지(Carenology95)’를 개발·출시하면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개원 이래 57만건 임상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임 원장만의 노하우와 지식이 담긴 브랜드다.

케어놀로지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인 수분크림이다. 케이블TV 온스타일이 무광고·무협찬을 내걸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100개 제품 중 유해 논란 성분이 있는 제품을 걸러내고, 시험을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겟잇뷰티 2018’에서 착한 수분크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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