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나영이(가명) 전 주치의이자 정신과 의사인 신의진이 조두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신의진은 "조두순이 지금 여전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범죄를 부인하는 게, 재범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가장 큰 증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충동 조절이 전혀 안 되는 사람이고, 아이만 보면 짐승처럼 돌변하는 게 있어 보인다"며 조두순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동 납치 및 성폭행 혐의로 12년 형을 받은 조두순은 오는 2020녀년 12월 13일 만기 출소한다. 2년도 안남은 시점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26만 명이 동의를 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