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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18/20181218081010607335.jpg)
[사진=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하 챔스) 16강 조 추첨식이 17일 스위스 니옹에서 확정됐다. 16강 1차전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파리 생제르맹(PSG), AS 로마-포르투이다.
두 경기 모두 한국 기준 2019년 2월 13일 오전 5시에 열린다. 맨유와 PSG의 경기는 맨유의 홈경기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AS 로마와 포르투의 경기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올림피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다만 PSG가 매 시즌 프랑스 리그를 제패하고도 챔스 토너먼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이 맨유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의 근거로 쓰인다.
한편 AS 로마와 포르투는 서로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조 추첨식에서 두 팀의 16강 대진이 확정되자 구단 관계자들이 서로를 보면 미소를 보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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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18/20181218081114497376.jpg)
[사진=SPO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