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TV 캡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기대했던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결은 무산됐다.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 챔스 16강 대진표 추첨식이 시작됐다. 추첨 결과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만나게 됐다.
한편 토트넘이 도르트문트와의 16강에서 만남에 따라 `양봉업자`로 불리는 손흥민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이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골을 넣어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