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이며, 서울시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복대는 사업계획서 제안 및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서울거주 졸업(예정)자를 선발,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일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인건비를 지급한다.
김이현 경복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전에 일경험으로 진로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청년취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