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7시 9분께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불이 나 4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연합뉴스]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9분경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 내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내 건물 1동 260㎡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공장은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피에서 아세아시멘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7% 빠진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