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의료, 일상생활 등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 차량(모닝) 10대를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원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 번째)과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및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 등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원시설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노후화돼 안전상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거주시설 10곳을 선정했다.
양 기관은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