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에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가구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적극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담당간호사 11명과 방문건강관리 위촉 의사 등 전문 인력들이 방문건강관리센터 등록 독거노인 1312명과 만성질환자 5396가구와 경로당을 찾아 기초건강측정과 한파대비 건강교육을 지속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