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오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올 2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7개분야 12,002개소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여명과 함께 점검해 706개소를 개선 조치했다.
특히 인천시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145명, 대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 137명,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20명’을 운영하면서 생활주변 취약지역 점검 등 3800만원을 지원하였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136명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지원비 4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62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를 선도적으로 공개하여 타시도의 모범을 보인바 있다.
아울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길자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시민안전 특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