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SNS 저격 논란 해명 "'하트시그널'과 관련 없어"

201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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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 올려

[사진=서주원 인스타그램 캡쳐]



카레이서 서주원이 SNS 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서주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여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제가 잠깐 게시한 글과 특정 방송(하트시그널)출연자들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주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시그널'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서주원이 글에서 지적한 대상이 '하트시그널'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 중 한 명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서주원은 해당 글을 바로 삭제했으나, 온라인 상으로 해당 내용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달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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