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8-12-13 18:36
  • 글자크기 설정

2013년 첫 인증 획득, 직장 어린이집·PC 오프제 등 인정받아

롯데푸드 어린이집 본사 전경[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을 다시 획득하면서 2021년까지 연속 8년 가족친화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일과 가정의 조화△가족친화제도△출산 및 양육 지원△임직원 만족도△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이다.

롯데푸드는 본사 및 천안공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출산축하 선물과 분유 지급, 여성 및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유연근무제 및 PC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친화 직장 교육 실시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분유와 롯데햄, 아이스크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이어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