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두]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류더화(劉德華·유덕화)가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시나위러(新浪娛樂), 봉황위러(鳳凰娛樂) 등 중국 현지 연예매체는 홍콩 언론을 인용해, 류더화의 영화사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류더화 소속사 앞에서 '내 피 같은 돈 돌려달라'는 피켓을 들고 단체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류더화 때문에 사기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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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류더화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답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류더화는 홍콩 4대 천왕(류더화, 장쉐유,궈푸청, 리밍) 중 하나로, 1989년에 개봉한 ‘지존무상’으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