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지난 1998년 업계 최초로 4면 결착 밀폐용기를 개발, 용기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 이후 유리처럼 투명한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한 ‘비스프리 모듈러’, 식재료별 맞춤 전용 용기인 ‘락앤락 스페셜’, 냉장고 문짝정리용기 ‘인터락’ 등 다양한 소재와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비스프리 모듈러’는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미국의 IDEA 어워드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에만 3관왕을 차지했다.
락앤락은 현재 전 세계 1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밀폐용기의 경우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최대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 압도적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도 국내기업으로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만큼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브랜드 원칙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 5년 연속 선정된 락앤락 밀폐용기.[사진= 락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