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13일 안산도시개발(주) 최대 주주로서 고잔동 푸르지오 3차아파트 온수 인입 배관 파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도시개발(주)와 함께 외부파손에 의한 배관은 22일까지 완전복구하고 관내에 매설된 중점관리 구간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도 벌여 제점이 발견될 경우 배관 교체 등 제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복구작업 지연에 따른 주민들이 불편을 감안, 전기장판 1300개, 핫팩 6610개 등 난방용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비해 주민들의 요청시 공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