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화사 무대, 멋진 퍼포먼스? 성상품화? 당신은 어떤가요

2018-12-13 07:19
  • 글자크기 설정

무대 의상을 두고 의견 엇갈려

[사진=Mnet방송화면캡처]


'2018 MAMA in JAPAN'에서 마마무 화사의 독무대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화사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화사 다 벗고 나오는 걸 성 상품화 이러며 비하들 하던데 화사의 퍼포먼스는 성상품화가 아니에요. 뭐 흥분이 돼야 상품화지. 그냥 퍼포먼스 맞음. 진짜로(wi***)"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MAMA 무대를 휘어잡으셨다(le***)" "다른 가수면 모르겠는데 화사가 입으니까 멋지다. 마르지 않아서 싼 티가 안 나네. 보기 드문 서양형 몸매라 비욘세 축소형 보는 듯(ju***)" "와 진짜 겁나 멋있다. 미쳤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있다니ㅜ(lo***)" "해외 연예인들이 공연하면 멋있다고 하면서 왜 우리 연예인들이 하면 성적으로 보는지 이해 안감. 당당하고 멋있다고 봅니다. 보는 시각차이 일 뿐인 듯(do***)" 등 댓글로 호응했다.
반면 보기 드문 무대에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성 상품화인데 왜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여성의 노출을 미디어에 노출시키지 말아주세요(km***)" "사람은 적당히라는 게 중요하다 점점 짧아지더니 엉덩이 반은 나오는 옷을 입고 다리를 쫙쫙 벌리며 춤추는 걸 국내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밑에 거의 청소년일 텐데ㅜ(tj***)" "언제부터 저런 게 육감적인 게 된 거지. 하(sg***)" "안그래도 섹시한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는데… 화사야 더 오버하면 안 돼. 아직 어려서 자꾸 자극으로 어필하려  하지만 뭐든 은근한 건 예술이 되지만 오버되면 외설과 천박이 돼서 평생 이미지로 남는다는 거 잊지 말길(th***)" 등 댓글로 지적하기도 했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팬스초이스 인 재팬)'에서 화사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역동적인 트월킹 댄스를 선보였다.

화사는 남성 댄서들과 격정적인 춤으로 무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것은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팬스초이스 톱10과 페이버릿 보컬 아티스트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