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2시 2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마을 내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직후 119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한옥마을 내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신축 한옥의 1층은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2층은 고객 체력장과 샤워장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