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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수도법에 따라 매 10년마다 5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것으로, 이번에 보고한 용역 최종안은 2011년 계획수립 이후 동두천시 발전여건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이번 변경계획 수립을 진행해 왔다.
이번 변경계획안에는 현재 확보된 광역용수 일사용량 30,000㎥을 49,000㎥로 변경하여, 19,000㎥이 확대 반영되었으며,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은 2016년 경기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2020년까지 동두천시 연도별 물 수요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물 사용량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보고회에서 국가산업단지, 아파트 신축 등 개발진행 중인 사업의 용수사용량이 계획에 누락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내년 1월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