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는 지하철역에 공공 예술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협의해 마련되었다.
인천시청역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온 더 그라운드(Underground, on the Ground)’를 주제로 2019년 10월 3일까지 29명의 작가가 참여한 3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4개의 작품은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시청역 내부전경[사진=인천시]
인천터미널역 등 4개역에는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의 작품인 <무제(The new plan)> 가 광고판 형태로 전시된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도시철도 역사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