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44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여 건강식품 및 농수산물류, 전통 된장류, 제과류, 커피,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브로치 및 시계, 인형, 쌈장, 인절미 만들기 등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인천시청 중앙홀[사진=인천시]
또한,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공동판매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