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CJ ENM 고문[사진=CJ ENM]
김성수 CJ ENM 고문이 카카오 콘텐츠 사업을 총괄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김 고문은 내년 1월 카카오에 합류한다. 김 고문은 카카오에서 매니지먼트, 콘텐츠업체 인수합병(M&A)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고문은 CJ E&M과 CJ 오쇼핑 합병 후 안식년을 보내면서 카카오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당시 카카오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 측은 이번에도 “현재 협의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