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김동원, 살인범 아들 송유진役으로 눈도장…"신하균과 호흡 영광"

2018-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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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 제공]

MBC '나쁜형사'에 특별출연한 배우 김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범죄 드라마로 인정받은 ‘루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첫 회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김동원은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으로 출연하며 신하균과 흥미진진한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실감나는 연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 시키며 새로운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활약 하는 것은 물론, 미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하균과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게 될,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궁금증을 높인다.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 에서 내추럴 본 건달, 무산 교도소의 폭력전과자 백경 역으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동원은 전작을 통해 스릴러와 섬뜩한 표정 연기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나쁜형사’에서 선보일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가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나쁜형사’에 새롭게 나서게 된 김동원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쁜형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더욱이 연기장인 신하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김동원은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행보 속, 매 작품 강렬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기는 김동원이 이번 ‘나쁜형사’ 출연을 통해서는 어떤 연기변신으로 눈도장을 찍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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