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캡처]
FC바르셀로나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스 조별리그 최종전이 12일(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캄푸 누에서 열린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그러나 2위인 토트넘은 3위인 인터밀란과 승점(7), 득실차(-1)가 같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 가능성이 있다.
이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할 마지막 네 팀이 결정되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과 3위에 올라와 있는 리버풀과 토트넘의 16강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UEFA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2위 16강 진출팀에 각각 배당금 950만 유로(약 121억9000만원)가 주어진다.